샬롬!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마을안 교회에 나온 지 4개월도 안 되는 새내기 성도 김수일입니다.

항상 목사님과 많은 성도님들과 그리고 모든 직분자들께서 저와 저희 가족을 아껴주시고,

늘 환대해 주셔서 무척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제가 그간 배운 제9기 복음학교에서 배운 것을 저의 기준으로 간증하려고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늘 저는 지붕은 있고, 기둥은 없는 두서 없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때로는 정말 당황할 때가 많았습니다. 저보다 먼저 하나님을 만난 분들이 무조건 존경스럽고, 따라가지 못할 것 같은 마음에 두려움만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목사님과 복음학교 성경공부를 진행하면서 늘 궁금하고, 누가 물어보며 두려웠던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제1과에서 왜 예수님만 믿어야 하는 가에서는 진정한 구원자가 누구인지를 배웠고, 존재는 실존이고 사실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또한, 해석을 아무리 잘해도 사실은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성경에 예수님만 메시아라는 말씀은 실제로 가득하지만, 이단들의 교주들은 실제로 그 이름이 없기 때문에 그들은 해석에 의존하지만 해석을 아무리 잘 해도 사실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제2과에서는 우리의 죄는 나의 노력과 주변의 도움으로 사해지는 것이 없고, 절대적 창조주이신 아버지의 용서로 이루어지는 것을 배웠습니다. 또한 우리 모두는 죄인이므로 의인은 없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우리를 용서하실 분은 오직 창조주이신 하나님이시며 예수님은 우리의 메시아임을 배웠습니다.

제3과에서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죽음에서 다시 부활하신 완전한 사람임을 증명하였습니다.

제4과에서는 예수님은 완벽한 메시아이며 부활로 선한 자와 악한 자를 심판하러 오심을 배웠습니다.

제5과에서는 종교의 목적을 배웠고, 구원은 행위고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로 받는 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또한 잘못된 신앙은 계속된 대물림으로 미신의 믿음을 가져옴을 배웠습니다.

제6과에서는 믿음이 좋은 사람은 하나님과 관계가 좋아야 함과 동시에 사람들과 관계가 좋아야 하며, 가장 좋은 관계는 내가 섬기며 사는 것입니다.

제7과에서는 신안생활의 원활함을 위하여 꼭 필요한 것(바른 방향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믿음이 중요함)을 배웠고, 또한 신앙생활에 방해되는 것은 부와 명예와 교만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신앙생활에 중요한 말씀, 기도, 훈련, 전도, 교제, 봉사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끝으로 오늘도 단 위에 서 계시는 목사님의 입술에 권세를 허락하여 주셔서 주권이 선포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